보도자료

백신과 항생제 대체가 가능한 애드바이오텍의 Technology를 소개합니다.
prev
next
stop
TOTAL 66
2020.08
18

20년간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 제품 대량 생산 노하우 축적 항생제 대체 유망기술 평가받아 경쟁관계 日 기업 10억 투자 中·동남아 타깃 현지화 생산 공략으로 글로벌시장 진출 추진 항생제 사용량 줄이기는 세계 식품안전정책에서 중요한 이슈다.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내성이 생겨 세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은 곧 프리미엄 제품을 의미한다. 춘천 지텍빌리지(거두농공단지)에 있는 ㈜애드바이오텍(대표:정홍걸)은 항생제 대체재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자연물인 계란에서 축수산물 질병 치료효과가 있는 항체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꾸준히 축적해 온 연구개발(R&D) 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강원경제인상 연구개발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애드바이오텍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계란 난황을 이용한 면역항체 생산=애드바이오텍의 현 주력제품은 송아지, 새끼돼지 질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경구용 항체(Ig-Drink·Ig-Top)다.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업계에서 더 주목받는 것은 생산 기술이다. 천연물인 계란 난황을 이용한 항체 생산 기술인 'IgY(Immunoglobulin in Yolk)'가 핵심이다. 애드바이오텍은 2000년 초에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자체적으로 IgY 생산 프로그램을 짜고 생산 공정을 컨트롤하고 있다. 원천 기술 보유, 제품 대량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것이다. 계란을 이용한 항체는 기존 백신, 항생제와 여러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다. 우선 수산물로도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주사제인 백신은 수산물에 적용하기 어렵지만, 애드바이오텍의 항체는 경구용(먹는)이기 때문에 사료 첨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백신의 경우 항체 형성에 2주 정도 걸리지만 계란을 이용해 만든 항체는 즉각적으로 예방 효과가 있다. 백신은 각종 인허가를 거쳐 제품 등록기간만 3년이 걸리지만 경구용 항체는 사료 첨가제로 1년 이내로 제품 등록이 가능하다. 항생제는 오남용에 의한 내성 증가란 부작용이 따르지만 경구용 항체는 계란을 활용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다. 이 같은 애드바이오텍의 기술력은 아이러니하게도 경쟁사들이 더 알아주고 있다. 일본 동물약품업계 1위 기업인 교리츠 제약(共立製藥)이 지난해 2월 애드바이오텍에 10억원 투자를 전격 결정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기술평가와 투자 결정에서 보수적이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대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이어서 주목받았다. 교리츠 제약은 실험용 쥐 대신 계란이란 천연물을 이용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무항생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백신과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유망 기술로 평가했다. 신사옥 구축,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지난 10일 지텍빌리지에 있는 애드바이오텍은 신사옥 건설이 한창이었다. 올 하반기 이전 예정으로 공장 라인을 증설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있는 기업부설연구소도 합류할 예정이다.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설비투자를 확대해 생산량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지난 20년 동안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했다. 연구 착수에서부터 제품 출시 후 매출이 발생하기까지 5년 안팎이 걸리지만 정홍걸 대표는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기업부설연구소장도 해외 유학파 출신을 수도권에서 영입할 정도로 인적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전체 직원 54명 가운데 30%가 연구개발 인력이다. 대다수가 국책연구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석·박사급이다. 연구개발비 투자도 지난해 4억7,800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5%를 차지했다. 2017~2018년에는 20~30%를 차지할 정도였다.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연구개발비 투자액 비중이 1%를 넘는 기업이 매우 드물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투자다. 애드바이오텍은 올해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타깃 시장은 중국과 동남아다. 전략은 '현지화 생산'이다. 각국이 보호무역 기조를 유지하며 인허가 장벽을 높이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위해서는 현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올 7월 말 중국 칭다오에 법인 설립을 마쳤고, 앞으로 현지 생산공장을 구축해 IgY 항체 생산에 나선다. 중국은 축산물 시장이 국내보다 50~100배여서 회사 성장을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과제로 보고 있다. 또 다른 타깃은 동남아 수산물 시장이다. 국내 새우 생산량이 5,000톤인데 비해 동남아는 200만톤이어서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수산물 질병 예방 효과가 있는 IgY 항체 개발도 막바지 단계에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내년에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정홍걸 대표는 “현지화 공략이 성공할 경우 매출액은 수천억원대 달성도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며 “조류독감과 같이 바이러스 이슈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인 만큼 오랫동안 쌓은 항체 개발 분야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8
06

㈜애드바이오텍대표이사 정홍걸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이 보유한 적소두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원료의 기술에 대해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성 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애드바이오텍은 8월 4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본원에서 관절 아토피 면역 및 섬유화 등에 기능성을 보유한 적소두 추출물의 해외 및 국내 특허 6건과 관련 노하우에 대해 기술이전을 받아 건강기능성 식품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사회는 스테로이드제의 과다 복용, 잦은 가공식품 섭취 또는 과도한 흡연 및 음주 등의 습관으로 관절이나 면역기능에 무리를 주고 있다. 또한 기존 제품의 경우 심혈관 부작용, 짧은 반감기 및 낮은 개선 효과 등으로 인해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반해 적소두추출물은 천연물질에서 추출하였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며 분리 정제된 올레아놀린산 아세테이트 및 올레아놀린산이 IL-6, STAT3, TLR 활성을 억제하였고 동물 모델을 통하여 뛰어난 효능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애드바이오텍에서 집중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분야는 관절건강 및 과민성피부질환 시장으로 세계 시장은 각각 339억 달러(보건산업진흥원, 2015) 및 39억 달러(Atopic Deramatitis, 2013)이며 국내의 경우 생산 실적 기준으로 각각 2,676억원 및 128억원 규모(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2018, 식품의약품안전처)이다. 노인 인구의 증가, 환경 오염과 주거 환경의 변화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두 시장의 규모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에 ㈜애드바이오텍에서는 적소두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두 개의 대학교 종합병원에서 골관절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과 과민성피부질환 관련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을 위한 전임상 시험을 하고 있다. 또한 개발 완료 후 이전 받은 기술로 인해 한해 약 200억원이 넘는 국내 매출과 현재 수출되고 있는 대만, 몽골의 수출 신장 및 신규로 중국, 미국 및 일본 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
03

제14회 강원경제인상 수상 기업으로 재생의학 기술 선도 기업인 (주)파마리서치프로덕 트 등 8개 기업이 선정됐다. 2020 강원경제인상 심사위원회는 1, 2차 심사를 거쳐 경영 평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및 일자리 창출, 기술평가 등을 종합평가해 5개 부 문의 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부문에는 (주)파마리서치프로덕트(회장:정상수)와 (주)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 최석근)가 선정됐다. (주)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국내 최초 제약 분야 의약품허가 컨설팅업체로 출발 후 제조업에 진출, 동해안 해양자원을 활용한 조직 재생 활성물질 PDRN 의약품 제조기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특히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등 올 6 월 말 현재 251명을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 개발 및 공급 전문기업으로 2017년 코스닥에 상장됐고, 2018년 동춘천산단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 창업 당시 10여명이던 임직원이 올 6월 210명이 근무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 했다. 연구개발 부문에는 항체 제품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주)애드바이오텍(대 표:정홍걸)이 선정됐다. 애드바이오텍은 신개념의 백신과 항생제 대체물질(IgY)인 인체 용, 축산 및 수산용 경구용 항체 제품과 기능성 화장품, 식품 첨가물 등 환경 친화적인 제 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특허등록 20건 및 특허출원 12건 등 다양한 산업재 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성공 부문에는 (주)하울바이오(대표:나희준)가 뽑혔다. 하울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항 원·항체를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면역진단키트, 치료용 항체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의 1호 직접투자 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엔젤매칭펀드까지 투자받았다. 건설혁신 부문은 30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며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선진종합건설(대표:원 홍상)이 선정됐다. 종합건설업체로서 꾸준한 매출 증가 및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 며 지역 건설자재 우선 사용 및 주민 고용창출 기여로 지역 내 신인도가 높다. 특별상은 (주)이뮨메드(대표:김윤원, 안병옥), (주)강원남부(대표:김기수), (주)설악에너텍 (대표:박선경) 3곳이 선정됐다. (주)이뮨메드는 감염성 및 면역학적 질환의 진단키트와 항 체 치료제 백신개발 회사로 코로나19 이후 관심도가 높아진 바이러스 억제물질(VSF) 기 반으로 국내외 임상 진행 등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강원남부는 폐 광지역에 설립된 주민기업으로 폐광 실직자 및 가족 우선 채용을 원칙으로 여성근로자· 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취업취약계층을 적극 고용, 폐광지역 회생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주)설악에너텍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시공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 난해 전년 대비 200% 매출 신장 등 수익성 안정성 등에서 동종 산업과 비교해 상대적으 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9월10일 정선 하이원팰리스호텔에서 열리는 2020 강원경제인페스티벌에서 시상식을 갖 는다. 수상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이 수여된다.

2020.07
01

SBI인베스트먼트가 코넥스 상장사 애드바이오텍에 후속투자를 단행 한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이미 2개 펀드를 활용해 투자를 진행한 후 10%의 지분을 보유한 주 요 재무적 투자자FI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드바이오텍은 30억원 어치의 상환전환우선주R CPS를 발행해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RCPS는 3자배정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며 SB I성장사다리 코넥스 활성화펀드 제2호가 대상자다. 발행 예정 주식수는 20만6892주로 발행 주식 대비 8% 정도다. RCPS의 전환가액은 1만4500만원으로 확정됐으며 1만150원까지 조정 가능하다. 대금 납입일 은 다음달 9일이다. 납입이 완료된 다음날인 7월 10일부터 10년간 보통주로 전환청구가 가능 하다. 애드바이오텍은 코스닥 이전 상장 외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이나 다른 회사와의 합병 가능성 도 열어둔 것으로 관측된다. RCPS의 전환가액 조정 조건에는 회사가 타사와 M&A시 절차 진행 을 위한 회사 발행주식의 주당평가가액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이 그 당시의 본 우선주식의 전 환가격을 하회하는 경우는 전환비율을 다음과 같이 조정한다는 조건이 명시됐다. 여기서 M&A란 회사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시장 및 해외증권시장이하 증권시장이라 한다을 통해 우회상장이하 우회상장이라고 한다 하거나 증권시장에 상장 되어 있는 기업기업인수목적회사 포함또는 비상장기업과의 인수 합병 등의 거래를 추진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코넥스 상장 기업의 경우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에 이전 상장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2000년 설 립된 애드바이오텍은 동물용 의약품을 제조 및 개발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2월 코넥스에 상 장한 후 현재 시가총액은 250억원 정도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애드바이오텍이 코넥스에 상장하기 전부터 투자를 단행했다. 2016년 운용 하고 있는 에스비아이아세안스프링보드투자조합과 에스비아이케이아이에스 20161호 투자조합으로 22만7894주의 RCPS를 매입해 투자했다 당시 RCPS 전환가액은 8776원이었다 결과적으로 SBI인베스트먼트는 2개의 펀드를 활용해 약 20억원을 투자한 셈이다 이번 RCPS가 예정대로 발행된다면 SBI인베스트먼트는 3개 펀드로 총 50억원을 투자하게 된 다 2019회계연도 기준 10% 정도인 SBI인베스트먼트의 지분율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2020.06
23

애드바이오텍,40억펀딩추진…캐파확장기대
벤처캐피탈 2곳서 RCPS, CB 인수하기로…신제품 힘 싣기

동물의약품 개발 기업인 애드바이오텍이 40억원 규모 의 펀딩을 추진한다. 벤처캐피탈(VC) 업체의 투자 수 요와 회사의 자금 수요가 일치한 덕분이다. 애드바이 오텍은 생산 캐파(CAPA)를 늘려 수산용 신제품 판매 에 힘을 싣을 예정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드바이오텍이 40억원 조 달을 앞두고 있다. 벤처캐피탈 2곳이 상환전환우선주 (RCPS)와 전환사채(CB)를 각각 인수할 계획이다.
이번 RCPS의 주당 발행가에는 시가 대비 10% 안팎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현재 애드바이오텍은 코넥스에서 주가가 1만6000원대에 형성돼 있 다. 앞서 작년 3월에 대신증권이 인수했던 RCPS의 주당 단가는 1만914원이었다. 이를 감 안하면 1년 사이에 기업가치가 30% 가량 높아졌다.
애드바이오텍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공장 증축에 보탤 계획이다. 신제품의 매출 확대 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5층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항체 플랫폼 기술 기반으로 백신과 항생제를 대체하는 동물의약품을 개 발해 판매 중이다. 면역물질이 함유된 달걀 난황 항체(IgY)를 활용하는 게 핵심이다. 그동 안 축산용 IgY 제품에 집중해왔으나 올해는 수산용 의약품으로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한 두 개의 브랜드를 통해 각각 보조사료와 동물용 의약품을 국내외에 판매해왔다. 축산 용 제품 브랜드인 다살린은 IgY를 포함하는 기능성 보조 사료 등의 제품군을 갖췄다. 팜 피온이란 브랜드는 동물용 의약품과 소독제를 판매한다. 동물 의약품은 총 60품목으로 이 중 10종은 수출 전용이며 나머지는 대리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지난해 애드바이오텍의 매출액은 96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 다. 전년 대비 매출 외형이 30% 가량 성장하고 흑자 전환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 생하면서 소독제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투자 유치를 통한 유동성 확보를 통해 재무구조도 개선 추세다. 작년 말 기준 현금성자 산과 단기금융상품은 총 21억원으로 전년(14억원) 대비 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차입 금은 38억원에서 28억원으로 26% 가량 줄였다.